본문 바로가기

여행,기행

제주 올레길 1박2일 - 첫째날 - 민속자연사 박물관, 성읍민속마을, 선녀와 나무꾼, 섭지코지, 해녀박물관 2010/08/10 - [여행,기행] - 제주 올레길 1박2일 - 둘째날 - 7코스 2010.5.13_14 중 첫째날 날 좋은 5월 중순, 제주 올레길 1박 2일을 다녀왔습니다. 게을러진 관계로 2주나 지난 뒤늦은 포스팅 해봅니다. 전체 일정은 첫날 민속자연사박물관 - 성읍민속마을 - 선녀와 나무꾼 - 섭지코지 - 해녀박물관 둘째날 제주 올레길 7코스 입니다. 먼저 첫째날을 포스팅 해 봅니다. 청주공항에서 아침 7시반 이스타 항공을 이용하여 제주로 향합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민속자연사박물관입니다. 마침 수학여행철이라 대단히 많은 학생들과 마주치며 복작복작 돌아다니게 되었네요. ㅡㅡ; 제주도 전반에 대한 소개와 생활상, 소품들, 자연에 대한 소개가 자세히 되어 있어 유익한 곳입니다. 올려봅니다. 그.. 더보기
2010 한국관광의 별 네티즌 이벤트 더보기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가진 곳 - 거제 포로수용소 이전관련글보기 2010/04/19 - [여행,기행] - 자연이 빚은 조각품 - 해금강 2010/04/20 - [여행,기행] - 땀으로 일군 섬, 외도 - 그곳의 4월은 아름답다. 2010.4.15 청주교차로 28회 테마여행 - 해금강,외도,포로수용소 - 포로수용소 편입니다. 해금강, 외도까지 관람을 한 후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거제 포로수용소로 이동합니다. 약 40분정도 버스를 달려 도착한 곳 거제포로수용소 이 곳 거제포로수용소는 6.25전쟁(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거제도는 섬이라는 특성과 육지와의 가까운 이동거리등이 고려되어 당초 제주도로 정해졌던 포로수용시설이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냉전시대의 축소판이었던 거제 포로수용소의 역사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연혁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더보기
땀으로 일군 섬, 외도 - 그곳의 4월은 아름답다. 이전관련글 보기 2010/04/19 - [여행,기행] - 자연이 빚은 조각품 - 해금강 2010/04/20 - [여행,기행] -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가진 곳 - 거제 포로수용소 2010.4.15 청주교차로 28회 테마여행 - 해금강,외도,포로수용소 - 외도편입니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해금강의 멋진 자연풍경을 뒤로 하고 10여분만에 외도에 도착합니다. 외도는 개인소유의 섬입니다. 관람시간조차 약 1시간 반정도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람객들이 오래머물 경우 섬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더불어 작은 카페 두곳관 간단한 스넥코너만 운영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 이유라고 합니다. 상단에서 찍은 외도 전경 외도에 대한 소개는 네이버 백과사전 자료로 대신합니다. -------------.. 더보기
자연이 빚은 조각품 - 해금강 2010.4.15 청주교차로 28회 테마여행 해금강, 외도, 포로수용소 - 해금강 편입니다. 4월 중순이 넘어가는데로 이틀전에 전국에 걸쳐 눈이 내린 곳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설마했는데, 세상에. 정말 눈이 왔더군요. 금산휴게소에 들어섰는데, 뒤편 벤치에 가보니 아직 녹지 않는 눈이 그 흔적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9시가 채 안 된 시간이어서인지 아직 녹지 않는 눈이 봄새싹에 살짝 얹혀 있는 모양새가 이채롭습니다. 가는 내내, 버스안에서는 천안함 관련 인양소식에 대한 속보가 흘러나왔습니다. 비록 즐거운 여행길이지만, 뉴스를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들에 대한 애도를 마음속으나마 해 봅니다. 원인규명이라도 철저히 되서 넋이라도 달래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약 4시간여를 달려 거제대교를.. 더보기
불타는 진달래꽃 여수 영취산에 가보셨나요? 2010.4.8 완연한 봄기운이 따뜻하게 올라오는 날 여수 영취산으로 향해 봅니다. 영취산은 여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439m의 낮은 산입니다. 산이 낮기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해져1993년부터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지난 4월 첫주 주말에 축제가 이루어져 제가 간 날에는 축제는 끝난 시기였네요. 하지만 진달래만큼은 불붙은 듯이 활짝 피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 영취산 진달래 모습 청주에서 8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보통 4시간 안쪽이면 충분한데, 아침 출근시간때문에 다소 지체되어 평소보다 더걸렸네요. 가는 도중에 섬진강변을 지나니 벚꽃이 활짝피어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영취산 모습 상단부.. 더보기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있는 한산도, 통영 중앙시장편 2010.3.27 (관련글보기) 2010/03/31 - [여행,기행] -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한눈에...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26회 청주교차로 테마여행 후기 2편) 앞 글에 이어서 계속합니다. 점심을 마치고 통영에서 한산도로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참고로 이번 포스팅에는 3월 27일 사진이 아닌 2월 11일 사전 답사시의 사진이 섞여 있습니다.) 배를 타러 유람선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활짝 핀 백동백이 한 그루 보입니다. 부지런한 꿀벌이 먹이를 찾아 왔네요. 붉은 동백은 많이 봤지만, 백동백은 처음 봤는데, 흰 꽃이 참 예쁘장 합니다. 풍성한 여인네의 성숙함이 느껴집니다. 대나무가 가득 하다 "죽도" 이순신 장군이 전투를 마치고 이 곳에서 갑옷을 풀었다 하여 "탈갑도"라고 불리우는 섬이랍니다. 여름.. 더보기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한눈에...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2010.3.27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 한산도 여행기 (26회 청주교차로 테마여행) 관련글 보기 2010/03/31 - [여행,기행] -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있는 한산도, 통영 중앙시장편 3월의 마지막주 토요일.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통영으로 떠나봅니다. 7시에 출발해서 10시 반이 조금 넘어서야 통영 미륵산 관광특구의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들어섭니다. 미륵산 한산대첩 전망대에 있는 통영의 소개글. 주말이면 케이블카 주차장이 꽉 차 위 사진처럼 도로 한 쪽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그나마 한 쪽 차선만 메우고 있네요. 교차로 일행은 점심 예약을 한 식당 사장님을 통해 아침 일찍 예매를 해 놓아 무리없이 바로 탑니다.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는 전화예약이나 전일 예매가 불가능하며, 현장 예약만.. 더보기
한국 속의 작은 공화국 나미나라 - 남이섬 2010.3.12 청주교차로 25회 테마기행 쁘띠프랑스 & 남이섬 2편입니다. 1편보기 2010/03/26 - [여행,기행] - 한국 속의 프랑스문화마을 - 쁘띠 프랑스 2010/03/26 - [문화] -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 원화를 만나다 - 쁘띠프랑스 어린왕자 원화 전시회개최 (클릭하세요) 쁘띠프랑스에서 약 20여분 버스를 달리면 남이섬에 도착합니다. 오전의 즐거운 시간을 뒤로하고 고픈 배를 달래러 갑니다. 선착장 주변의 식당에서 춘천닭갈비를 메뉴로 선정합니다. 매콤한 닭갈비가 맛납니다. 청주에도 닭갈비집이 많아서 사실 맛은 비슷비슷한 거 같네요. 다만 강을 바라보며 먹는 정취가 좋네요. 선착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모습 선착장 주변의 남이섬 표지석. 섬으로 오고 가는 배가 교차됩니다. 약 10분 간격으로.. 더보기
한국 속의 프랑스문화마을 - 쁘띠 프랑스 2010.3.12 한국 속의 프랑스문화마을 쁘띠프랑스를 스케치하다. 관련글보기 2010/03/26 - [여행,기행] - 한국 속의 작은 공화국 나미나라 - 남이섬 2010/03/26 - [문화] -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 원화를 만나다 - 쁘띠프랑스 어린왕자 원화 전시회개최 청주교차로 25회 테마여행 쁘띠프랑스 & 남이섬 편 1편입니다. 청주에서 7시 출발. 약 2시간 반 정도 버스를 타고 달립니다. 약간은 쌀쌀한 날씨지만, 바람도 적당하고 햇빛이 따뜻해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청평 팔당호의 팔당댐 모습 지난 주에 온 3월의 눈으로 아직 산에는 눈의 흔적이 보입니다. 한국 속의 프랑스문화마을 쁘띠프랑스 입구 간판 위에 걸터 앉은 어린왕자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합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