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죽공예 - 예쁜 머리핀 만들기 2009.10.1 가죽공예 수강을 받고 있다는 말씀을 전해 들은 어머니께서 슬쩍 머리핀 하나 만들어 봐라.. 라고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추석선물로 하루전에 급히 만들었던 머리핀입니다. 과정샷이 없어 아쉽네요. 1. 모양에 맞게 가죽 자르기 2. 도안 구성하여 모데라와 툴(장미모양) 이용하여 무늬 새기기 3. 염색하기 4. 염색 후 바깥 라인 쪽으로 금펄물감을 이용하여 화려하게 장식. 5. 치즐로 타공 6. 마실로 바느질 7. 머리핀부품과 본드를 이용하여 부착 8. 완성. 라인의 곡선을 좀더 세련되게 했으면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이 드는 머리핀이었습니다. (참고로 제작은 한 개를 했고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終 더보기 청주맛집 - 송원식당 - 얼큰한 칼국수 한그릇.~ ★★★★ 칼국수 좋아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면 종류 좋아하긴 하지만 유독 칼국수는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먹기 싫어서 안 갈 정도는 아니니, 누가 가자 하면 싫은 소리 안 하구 가는 편입니다. 오늘 소개 할 곳은 송원식당입니다. 칼국수 뿐 아니라 엄나무 삼계탕 등 다른 메뉴도 하는데 주로 점심 시간 때 칼국수 드시러 오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네요. 시청 부근이라 공무원분들도 많이 보이고,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많으시네요. 제가 먹어본 메뉴는 버섯칼국수에 나중에 볶음밥을 비벼먹었네요. 국물 얼큰해서 좋구 맛 괜찮습니다. 제가 좀 덜 좋아할 뿐이지, 맛과 다른 부분들 괜찮네요. 볶음밥도 맛있구요. 근데 왜 다들 날이 흐리거나 꾸질하면, 칼국수를 많이 찾으실까요. ^^ 저로선 풀리지 않는 의문입니다... 더보기 장승포 갈매기 2010.4.15 날개를 가진 자. 날개를 펼친 자. 날개를 가지고도 움직이지 못하는 자. 추락하는 날개를 가진자. 날기위해 기회를 보는 자. 날고 있는 자. 당신은 어디에 속하나요.. 더보기 4월에도 눈이 오네요. (클릭시 큰사이즈로 보실수 있습니다) 2010.4.15 금산휴게소 뒷마당. 더보기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가진 곳 - 거제 포로수용소 이전관련글보기 2010/04/19 - [여행,기행] - 자연이 빚은 조각품 - 해금강 2010/04/20 - [여행,기행] - 땀으로 일군 섬, 외도 - 그곳의 4월은 아름답다. 2010.4.15 청주교차로 28회 테마여행 - 해금강,외도,포로수용소 - 포로수용소 편입니다. 해금강, 외도까지 관람을 한 후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거제 포로수용소로 이동합니다. 약 40분정도 버스를 달려 도착한 곳 거제포로수용소 이 곳 거제포로수용소는 6.25전쟁(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거제도는 섬이라는 특성과 육지와의 가까운 이동거리등이 고려되어 당초 제주도로 정해졌던 포로수용시설이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냉전시대의 축소판이었던 거제 포로수용소의 역사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연혁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더보기 땀으로 일군 섬, 외도 - 그곳의 4월은 아름답다. 이전관련글 보기 2010/04/19 - [여행,기행] - 자연이 빚은 조각품 - 해금강 2010/04/20 - [여행,기행] -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가진 곳 - 거제 포로수용소 2010.4.15 청주교차로 28회 테마여행 - 해금강,외도,포로수용소 - 외도편입니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해금강의 멋진 자연풍경을 뒤로 하고 10여분만에 외도에 도착합니다. 외도는 개인소유의 섬입니다. 관람시간조차 약 1시간 반정도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람객들이 오래머물 경우 섬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더불어 작은 카페 두곳관 간단한 스넥코너만 운영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 이유라고 합니다. 상단에서 찍은 외도 전경 외도에 대한 소개는 네이버 백과사전 자료로 대신합니다. -------------.. 더보기 자연이 빚은 조각품 - 해금강 2010.4.15 청주교차로 28회 테마여행 해금강, 외도, 포로수용소 - 해금강 편입니다. 4월 중순이 넘어가는데로 이틀전에 전국에 걸쳐 눈이 내린 곳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설마했는데, 세상에. 정말 눈이 왔더군요. 금산휴게소에 들어섰는데, 뒤편 벤치에 가보니 아직 녹지 않는 눈이 그 흔적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9시가 채 안 된 시간이어서인지 아직 녹지 않는 눈이 봄새싹에 살짝 얹혀 있는 모양새가 이채롭습니다. 가는 내내, 버스안에서는 천안함 관련 인양소식에 대한 속보가 흘러나왔습니다. 비록 즐거운 여행길이지만, 뉴스를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들에 대한 애도를 마음속으나마 해 봅니다. 원인규명이라도 철저히 되서 넋이라도 달래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약 4시간여를 달려 거제대교를.. 더보기 아름다운 벚꽃의 행렬 청주 무심천(4/13) 오늘은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을 스케치 해 봅니다. 촬영일자는 2010.4.13 오후느즈막한 시간입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이 심하게 불었지만, 하늘은 아주 맑고 높았습니다. 촬영구간은 모충교에서부터 청주교차로가 있는 제2운천교구간중 제 맘대로 막샷을 들이대 봤습니다. 이 맘때면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진해를 비롯해 하동, 경주를 거쳐 개화소식들이 많이 들리는데요. 청주 무심천은 외지에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청주시민들에게는 너무도 사랑받는 벚꽃둑방길이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멋진 벚꽃을 볼 수 있는 무심천은 언제나 곁에 있지만, 간혹 그 소중함을 잊곤 하는 친구같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 요즘엔 무심천이 자연형 하천으로 지속적으로 정비가 되고 있어 그러한 친근함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 더보기 불타는 진달래꽃 여수 영취산에 가보셨나요? 2010.4.8 완연한 봄기운이 따뜻하게 올라오는 날 여수 영취산으로 향해 봅니다. 영취산은 여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439m의 낮은 산입니다. 산이 낮기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해져1993년부터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지난 4월 첫주 주말에 축제가 이루어져 제가 간 날에는 축제는 끝난 시기였네요. 하지만 진달래만큼은 불붙은 듯이 활짝 피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 영취산 진달래 모습 청주에서 8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보통 4시간 안쪽이면 충분한데, 아침 출근시간때문에 다소 지체되어 평소보다 더걸렸네요. 가는 도중에 섬진강변을 지나니 벚꽃이 활짝피어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영취산 모습 상단부.. 더보기 청주맛집 - 경주집 - 시원한 버섯찌개 ★★★★ 아직은 쌀쌀한 부는 바람이 부는 봄날이네요. 며칠 날씨가 따뜻하더니, 조금 쌀쌀합니다. 무심천 벚꽃이 이제 발그레하게 몽우리져 오는 때면, 늘 바람이 많이 부는 것 같아요. 이런 날 국물 시원한 버섯찌개 어떨까 하고 포스팅 해 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청주시내권의 버섯찌개 전문점 경주집입니다. 청주에서는 꽤 유명하고, 오래 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뉴는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버섯찌개 뿐이니까요. ^^ 가격은 언제 올랐는지는 모르겠는데,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랐네요. 작년(09년)에 갔을 때만 해도 7,000원이었는데.. 1,000원 차이가 작은 것 같지만 부담의 크기는 큰 것 같네요. 가격이 오르는 바람에 별점이 하나 줄었습니다. 하지만 맛에서는 탁월한 것 같습니다. 시원하.. 더보기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