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소셜이다 - 충청리뷰 페이스북 토론집 발간

시리즈가 아님에도 "이것이 소셜이다"라는 제목을 또 쓰게 되네요.^^

소셜사례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충청리뷰의 페이스북 토론집입니다.

충청리뷰는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813967025 )을
통해 다양하게 지역주민과 교류를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페이스북 토론은 특히 주목할 만 합니다.
지난 4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7개월간
여러가지 주제들로 지역민들과 토론을 벌였습니다.

지역의 핵심 현안들을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토론할 수 있는 장을 열었고,
이를 바탕으로 매번 그 내용을 간추려 신문에 싣는 등 공유와 참여,
소셜로 할 수 있는 소통을 꾸준히 했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는 평가를 감히 해 봅니다.

기존 언론으로서 독자와 교류하려는 노력과 의견을 듣는 모습이
소셜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이 토론의 결과물이
"토론의 힘이 지역을 만든다 - 충청리뷰 페이스북 토론집"으로 탄생하였습니다.

▲ 권혁상 충청리뷰 대표님의 인사말

▲ 제 이름과 의견이 떡하니 인쇄되었네요. [이현석.Taewon kim 님의 주장 "공예촌"]

제가 보는 긍정적인 부분들.
1. 소셜을 통해 기존언론과 독자들의 의견이 소통할 수 있는 건전하고 생산적인 장을 만들었다.
2. 온란인과 오프라인의 연계를 통한 공유와 확산, 그리고 기록이라는 것.
3. 각 시기에 맞는 토론주제와 격렬한 논의를 통해 의제를 만들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4. 찬반, 각각의 의견을 모두 꺼내 공감과 다양성을 확인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정도로 정리해 보려 합니다.

더 많은 부분 좋은 점도 있겠지만,
역시 소셜은
공유, 참여, 확산, 온 오프란의 연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역언론으로서 소셜의 또 다른 사례를 만들어 낸 충청리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지역의 아젠다를 만들고, 참여의 장을 만들어내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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