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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길 위에서 만난 작품 - 이재효 어제 길 위에서 작품을 보았습니다. 업무상 일이 있어 양재역 엘타워에 들를 일이 있었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로비에 눈길을 확 끄는 작품이 있어 잠시 감상하고,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설명에도 써 있듯이 나무기둥개체를 모아 하나의 구를 이룬 작품입니다. 실제로 봤을 때의 느낌은 뭐랄까.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유기체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 멋있다! 라는 생각과 함께 잠시 서서 감상을 했습니다.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역시 나무가 주는 따뜻함과 구가 주는 단순함, 그리고 역동감. 나무라는 재료의 본질과 단면, 그리고 결합 여러가지 느낌을 한번에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의 작품이 생각이 나서 작가분 이름으로 검색을 좀 해 봤는데, 굉장히 유명하신 작가님이네요. 나무와 .. 더보기
[QR코드 활용사례] 에드윈 매장 QR코드 이벤트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발견한 내용입니다. 에드윈의 매장 QR코드 이벤트 입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이벤트가 상당히 복잡한 편입니다. 취해야 할 액션이 많다는 것이죠. ▼ 상기 포스터의 QR코드를 찍어본 화면 웹으로 접속할 수 있는 www.wstar.kr. 과 같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이지 않고 통이미지를 얹어놓은 형태여서 글씨를 알아보기가 힘드네요. QR코드 랜딩페이지를 만들 때 가장 피해야할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상기 언급한 이벤트 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매장에 가서 세 개의 QR을 모두 찍고, 정보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되는 방식입니다. 여기까지는 다른 이벤트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단서조항이 있네요. 전국 매장을 모두 다니며, 가장 많이 QR을.. 더보기
2012 모바일산업전망 컨퍼런스 참관 후기 MOIBA 주관의 2012 모바일산업전망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인 평을 먼저 적고 핵심 키워드 위주의 요약본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가지 핵심 키워드를 내 놓으라 하면, 1. 클라우드 2. 플랫폼 3. 모바일광고시장 4. 소셜 정도로 압축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총 7분의 연사가 발표를 하였고, 모바일 산업 전망에 대한 각각의 동향과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사실 개별 발표들도 각 발표별 1~2시간 이상의 내용인데, 모두 30분씩으로 줄여서 발표를 하다보니 대강의 흐름과 요약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가 꽉 찼고, 끝날 때까지 거의 일어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네요. 어쨋든 앞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디바이스, OS와 관계없는 컨텐츠의 전.. 더보기
Sting 내한공연 - 귀 호강하던 날.. 2011.1.11 뜻하지 않은 횡재를 맞이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6년만에 내한하는 Sting 공연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공연시간 2시간 전인 오후 6시에 갑작스레 공연티켓이 생겼습니다. 사실 최근에 너무 바빠서 Sting 공연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던터였는데, 티켓이 생겨서 급 관람을 하러 갔습니다. 선릉에서 7시 조금 안 되서 출발했는데,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도착하니 약간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지하철 역을 나서는데, 낮에 그쳤던 함박눈이 다시 또 펑펑 쏟아지네요. 먼저 도착해 있던 동료들이 눈으로 인해 공연이 20분정도 지연된다해서 다행히 공연 시작 전에 공연장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늦어서 바깥정경 스케치도 못하고, 그냥 들어갔는데 후에 보니, 공연 Set List도 엽서 형식으로 뜯어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