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시원한 바람 2013 한국공예관 기획전

해마다 여름이 다가올 무렵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부채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청주 한국공예관에 부채와 관련된 전시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2013 한국공예관 기획전

하하! 시원한 바람 전입니다. 

지역 작가 분들의 다양한 부채작품을 보실 수 있구요. 

2013.6.13(목) ~ 23일(일) 까지 3층 전시실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 저도 한 번 써 봤습니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 주말(토,일) 1시~ 4시 사이에는 

부채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 볼 수도 있구요. 

전시장의 작가분들이 예쁘게 만들어 주시기도 하는 체험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 하나 써 봤습니다. 

한 동안 붓을 놓아서 그런지 영 모양새가 아쉽네요 ㅎㅎ 

▲ 1층의 전시 안내 

▲ 지역 서예가 이자 한지 제작자이신 솔뫼 이희영 형님의 작품

▲ 다양한 부채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지역 서예가 이자 한지 제작자이신 솔뫼 이희영 형님의 작품 

▲ 지역 서예가 이자 한지 제작자이신 솔뫼 이희영 형님의 작품

▲ 지역 서예가 이자 한지 제작자이신 솔뫼 이희영 형님의 작품

▲ 지역 서예가 이자 한지 제작자이신 솔뫼 이희영 형님의 작품

부채 작품 외에도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도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 스케치 하듯 잠깐 보고 나와서 아쉬웠네요. 

한 번 더 가야 할 것 같습니다. 

1층 공예상품 판매장에 차와 관련된 기획상품전도 7월 28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욕심나는 작품들이 좀 있네요. 

가벼운 지갑이 아쉬울 뿐이죠 ㅎㅎ

밖으로 나오니 뜨거운 햇살과 파란 하늘이 반겨줍니다. 

부채를 바로 써먹으라고 그러나 보네요^^ 

이번 주말까지 전시가 이어지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들러서 

부채도 만들어 보세요^^

참.. 부채 사진을 찍어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면

https://www.facebook.com/kemcocb

커피쿠폰도 100명에게 준다네요. (응모자가 많지 않아서 거의 뽑힐 것 같아요 ㅎ)

올 여름 부채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