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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시 143 - 봄 혼자 왔니?언제 왔니?- 이현석 단편시 "봄" 중에서[20150330] 더보기
단편시69 - 봄 가는 날, 분수 삶은 순리대로 흐르지만때로 역행해도 재미지다- 이현석 단편시 "봄 가는 날, 분수" 중에서[20130508] 더보기
단편시42 - 봄 언제나 그렇듯가장 낮은 곳부터...부드럽게 사랑스럽게- 이현석 단편시 "봄" 중에서[20130313] 더보기
단편시41 - 봄이 오는 소리 야호! 신난다!엄마! 꽃폈어요!- 이현석 단편시 "봄이 오는 소리" 중에서[20130309] 더보기
봄의 꼬리를 잡다 - 청주 상당산성 저수지 2012. 4. 29어김없이 시간은 흘러갑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지만, 그것도 잠시. 반팔을 꺼내 입어야 하는 날이 되어갑니다. 여남은 봄날의 끝에 꽃놀이도 끝나 가지만, 아직 가지 않은 봄의 꼬리를 잡아봅니다. 청주 시내의 무심천은 벌써 벚꽃이 지고,초록의 잎이 가득 합니다. 4월의 마지막 주 일요일에 장 보러 가던 길을 돌려 상당산성 저수지에 들렀습니다. 아직 가지 않은 봄의 꼬리가 길게 드리워져아들내미의 고사리손을 내밀고,콩콩 발걸음으로 뒤따라가 봅니다. 흐린 날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봄의 꼬리를 잡으러 왔습니다. ▲ 청주 상당산성 저수지 풍경 ▲ 물가에 핀 노란 애기 똥풀 꽃 ▲ 연분홍 복사꽃 ▲ 이름을 몰라 검색해 본 박태기나무꽃 - 밥풀처럼 꽃이 핀다고 박태기나무라고 한다는 말.. 더보기
2012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 - 봄 2012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전, 봄 지난 봄을 기억하며 포스팅해 봅니다. 여의도 벚꽃축제장인데, 생각보다 만개하지 않아 살짜쿵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눈이 내립니다. 거의 첫눈인데, 첫 눈을 맞으며 지난 봄을 추억해 봅니다. p.s 이런. 공모전 끝나버렸는데. 올렸네요. ㅎㅎ 그저 봄을 추억해 봐야겠군요. ㅜㅜ 더보기
땅끝 해남 눈덮인 3월의 아름다운 두륜산 봄이 오는 소리를 듣다 2010.3.11 해남의 눈덮인 두륜산을 가다. 3월 11일 땅끝 해남의 두륜산을 다녀왔습니다. (제59회 청주교차로 여성산악기행) 행사주관하며 후기를 씁니다. 이틀 전 내린 눈으로 청주도 온통 3월의 눈밭이었는데, 내려가는 내내 도로 밖 산과 들에는 눈이 가득합니다. 눈 덮인 벌곡 휴게소 주변산 오늘의 코스 간단히 코스를 짚어보자면 이렇습니다. 대흥사 - 표충사 방면 - 상원암- 구름다리 - 두륜봉 - 만일재 - 일지암 - 대흥사 약 3시간 반에서 4시간 코스입니다. 해남의 땅끝에도 눈이 내렸는지 아직 눈의 자취가 많습니다. 봄이 오는 3월 초순도 지나가는데, 겨울 끝머리를 느끼는 것 같아 이색적입니다. 대흥사 입구로 들어가는 다리위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계곡물이 흐르고 파릇한 나무들 사이와 담장 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