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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생각들

잘가 2011, 어서 와 2012 비상하는 고마운 날! 2011년이 저물어갑니다. 아직 올해 포스팅을 마치지 못한 글들이 있는데, 오늘은 접어두렵니다. 토끼는 가고, 용이 날아듭니다. 올 한 해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2년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고마운 날들 이어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이것이 소셜이다. 페북페이지 "친구니까" 면상조합 필자. 오늘 페이스북에서 놀라운 소셜을 경험하였습니다. 제목 그대로 이것이 소셜이다. 라는 생각에 급하게 노트북앞에 앉았습니다. 12월 15일 오후 1시를 조금 넘긴 시간.. 필자의 페북지인께서 재미난 사진을 하나 올립니다. 딱 보시면 이게 뭐야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아래 사진을 다시 보시죠. 프라이버시를 위하여 급한 모자이크 처리 ^^ 네. 그렇습니다. 같은 모양을 지닌 사진입니다. 알고보니 페이스북의 한 페이지에 연결된 페이스북앱에서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생성된 "면상조합" http://www.facebook.com/ByungTaste 필자. 보자마자 바로 해 봅니다. 어떠신가요? 이제 아시겠나요? 그렇습니다. 이 페이지의 앱에서 페이스북 지인들의 이름을 이용하여 프로필 사진을 만.. 더보기
자석장난감 교구로 보는 변화의 중요성 저는 이제 두돌이 며칠 남지 않은 아이의 아빠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각들로 보게 되는 일들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주말에 아이와 함께 놀다가 문득 깨달은 생각이 있어 마음에 담아두었던 내용을 적어봅니다. 변화 - 그것은 현대인들이 늘 가지고 다니는 화두와도 같은 말입니다. 경영서를 보아도, 자기계발서를 보아도 "변화"라는 주제가 꼭 빠지지 않죠. 얼마 전 아이의 저금통을 털어 요즘 많이 나오는 비싼 장난감 교구를 사주었습니다. (미안해 아들. 아빠가 너의 저금통을 털었다.^^) 주말에 자석장난감 교구로 자동차도 만들어보고, 비행기도 만들어보고 하며 함께 놀다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교구가 어린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자석교구이기에 붙였다 뗐다 하며 여러가지 모.. 더보기
2012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 - 봄 2012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전, 봄 지난 봄을 기억하며 포스팅해 봅니다. 여의도 벚꽃축제장인데, 생각보다 만개하지 않아 살짜쿵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눈이 내립니다. 거의 첫눈인데, 첫 눈을 맞으며 지난 봄을 추억해 봅니다. p.s 이런. 공모전 끝나버렸는데. 올렸네요. ㅎㅎ 그저 봄을 추억해 봐야겠군요. ㅜㅜ 더보기
그리운 시절. 달고나의 추억을 마주하다. 외근 중에 그리운 시절의 추억을 마주했습니다. 잠실의 한 초등학교 앞. 거짓말처럼 불쑥. 나타난 그것은 그냥 추억. 그리움. 그 자체로서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간절한 기다림이 담긴 시선 끝에는 달고나 국자를 휘젓는 할머니의 젓가락이 있었습니다. 약간은 쌀쌀한 날씨탓에 붉어진 얼굴은 날씨탓인지 곧 맛보게 될 달고나를 생각하며 상기된 것인지 알지 못하지만 분명 그건 즐거움입니다. 어릴 적 학교 앞에서 바늘로 별을 만들어 먹던 추억. 집에서 국자를 태워먹던 추억. 흔하디 흔한 그 추억이 이 아이들에게도 추억이 되겠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2012 사진공모전, 가을 티스토리 달력 만들기 사진공모전 참가합니다. 처가 마루에 깊어가는 가을색이 아름답죠? ^^ 더보기
11월을 행복하게... 가을과 겨울. 2011년 끝자락에 서 있는 시간의 길목입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걷는 그런 시간의 길목. 11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크게 한 번 웃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더보기
2011년 교토삼굴 狡兎三窟 세 개의 굴을! 2011년이 밝았습니다. 제 블로그도 게으른 주인을 만나 띄엄띄엄 합니다. 올해는 토끼해. 신묘년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올초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가 교토삼굴 狡兎三窟 입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의 해석을 빌면 [꾀 많은 토끼가 굴을 세 개나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뜻으로, 교묘한 지혜로 위기를 피하거나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 ] 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유래는 하단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하구요. 올해는 교토삼굴의 자세로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는 한 해가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올해 세 개의 굴을 다 준비하지는 못하더라도 미래를 위한 굴 하나쯤 준비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 더보기
코엑스광장에 별이 떴네요. 12월도 어느새 이틀이 지나갑니다. 연말이란 생각을 못했는데, 코엑스몰광장에 오니 연말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크리스마스트리와 천정에 별자리도 꾸며놨네요. 아이폰으로 걸어오다 찍어 흔들렸지만. 그냥 올려봅니다. 마지막 한 달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생각해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가을, 그 자연의 색을 닮고 싶다. 장모님 생신이 다가와 시골에 내려왔습니다. 지난 추석때와는 사뭇 다른 자연의 색이 느껴집니다. 빠알간 색의 고추, 예쁜 주황색을 띄며 깊어지는 곶감이 그러합니다. 우리들 삶의 색도 이렇듯 성숙한 아름다운 색이라며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