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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야기-환경

라돈가스? 그게 뭐지? 먹는건가요?^^

라돈가스? 그게 뭐지? 먹는 건가요? 


여러분은 라돈가스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라돈가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라돈이란? 간단히 설명하면, 

자연계에 존재하는 방사성 기체로 폐암을 유발하는 기체입니다. 

연간노출자연방사성의 50%를 차지하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먼저 마인드맵을 통한 한눈에 보기. 



 


 


 


이런 위험한 라돈가스를 저감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라돈가스를 저감하기 전에 가중 중요한 것은 정확한 측정입니다. 


 


측정방법은 위 사진상의 검출기등을 통해 할 수 있는데요.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수동형 라돈 측정장치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좀 어려워 보이죠?



그래서 환경부 산하 "국가라돈정보센터(클릭)"에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라돈이 많이 검출될 수 있는 단독주택, 연립주택등의 1층 및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2012 라돈 저감 컨설팅 및 무료 측정 서비스사업(바로가기 클릭)을 하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기간이 라돈가스가 많을 것으로 의심된다면, 꼭 신청해 보세요^^




▲ 그림을 클릭하시면 신청페이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실제 위 사업에 신청을 한 양천구 신월동의 

한 주택에서 직접 측정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소를 가려주는 센스!

건축된 지 좀 오래된 다세대 주택의 반지하에 거주하시는 분이 신청을 하셨습니다. 



전하량을 측정하여 라돈의 양을 측정하는 측정기입니다. 

약 3일간 집안 곳곳에 설치해 두고, 전하량을 측정하여 계산식을 통해 라돈의 양을 측정하는 기기입니다. 



이번 신청자분의 주택에는 사진에 보시는 구조에서 거실과 방1, 방2에 측정기를 설치합니다. 



▲ 방1에 설치한 모습



▲ 거실에 설치한 모습



▲ 방2에 설치한 모습


이제 설치가 끝났으니 3일 후에 측정기를 수거하여 라돈가스의 양을 측정하면 끝.


측정결과가 라돈농도 4pCi/ℓ가 넘으면 라돈감지알람기를 설치하여 

일정수준 이상이 될 때 알람을 울리게 됩니다. 


이 때 환기만 딱! 해 주시는 걸로 대처하면 되는 거겠죠^^


어떠신가요?

라돈 측정! 어렵지 않아요~


그렇다면 라돈가스의 양을 저감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의외로 라돈가스는 쉽게 저감할 수 있는데요. 

집안 및 사무실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환기"입니다. 


특히 사무실 같은 경우 밤에 문을 닫고 퇴근하면, 

밀폐된 시간이 길어지고 이에 따라 토양에서 건물로 올라오는 라돈가스의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출근시 아침 환기만으로도 이 라돈농도의 70%가 떨어진다고 하니, 

충분한 "환기"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후된 건축물의 경우 건물의 갈라진 틈새를 막는 등의 방법으로도 일정부분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신축하는 건축물의 경우 토양라돈배출관 설치등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원천차단할 수 있습니다. 







라돈가스!

이제 잘 아시겠죠?^^

주기적 환기와 건물틈등을 메워 

1급 폐암유발 물질인 라돈!!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