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구글두들. 2012.4.9
이드웨이드 머이브리지 탄생 182주년 기념두들이네요.
이드웨이드 머이브리지는
최초의 움직이는 사진을 찍은 작가라고 합니다.
처음으로 찍은 말이 달리는 연속사진을 로고로 만들어 딱 올려두었습니다.
구글의 이런 센스는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
가운데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말이 달리기 시작하네요.^^
아래는 검색결과 화면입니다.
이드웨이드 머이브릿지에 대한 임팩트있는 설명을 담은 블로그글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misulmun49/6841042
이하는 링크의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을 일부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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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사진’ 촬영에 최초로 성공한 사람은 머이브리지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도서출판 미술문화) 중에서
간단히 내용을 빌어보면,
1872년, 사진가 이드웨어드 머이브리지(Eadweard J. Muybridge 1830~1904)는 24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말이 달리는 것을 24장의 연속사진으로서 촬영하는 데 성공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이며 스탠포드 대학의 창립자 겸 철도왕인 스탠포드가 어느 날 말이 달릴 때 네 발이 지면에서 떨어져 떠오르는 순간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친구와 내기를 한 것이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떠오르는 쪽에 내기를 걸었던 스탠포드는 말이 달리는 것을 아무리 유심히 관찰해도 잘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사재 4만 달러를 투자해서 머이브리지에게 사진촬영을 의뢰했다.
머이브리지는 그 자금으로 그라운드에 길이 45미터 폭 17미터의 흙먼지 방지용 고무 매트를 깔고 24대의 카메라를 병렬하여 말이 통과하면 코스 위에 설치한 줄이 셔터를 잡아당겨 순차적으로 촬영하는 장치를 고안했다.
이때 설정된 셔터 스피드는 2000~5000분의 1초였다고 한다.
스탠포드는 말이 달릴 때 네 발 모두 떠오르는 사실을 사진으로 입증해 2만 5천 달러를 벌었는데, 의뢰비 등으로 인해 1만 5천 달러 적자였지만 사진역사 및 영화역사상 공로자로서 그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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