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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가죽,캘리,그림)

[캘리그라피] 올 여름 함께 지낼 녀석.. 부채~

작년부터 캘리그래피를 조금 배워 나름대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지인들께 부채를 만들어 나눠드렸었는데. 

정작 올 여름 제가 쓸 부채가 없어 어제 아침에 하나 쓱쓱


화방에서 빈 부채를 사서 그 위에 그림이나 글씨를 쓰면

나만의 부채가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 봐도 재미난 작업.


"길, 함께 걷는 그 길" 


언뜻 떠오르는 문장으로 써 봤습니다. 

올 여름 함께 할 제 부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