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너머 아스라히 보이는 옛공장
배:시시 웃음짓는 소녀의 미소에
공:연히 부끄러워 옷깃만 만지다
장:마에 둑터지듯 가슴이 쿵쿵쿵
- 이현석 단편시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4행시" 중에서
[20130521]
Photo by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Cheongju International Craft Bien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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