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페이스북 페이지 인사이트에 관한 외국 기사를 하나 페이스북에 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페이스북 친구의 자동번역에 관한 블로그 글과 그 글을 소개하는 페이스북 글, 그리고 다시 그로 인한 "더 나은 번역기"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씁니다. (이게 왠 돌려막기냐며.. )
http://www.socialmediaexaminer.com/facebook-audience-insights-for-marketers/
그러자 친한 형님께서 번역 좀 해 주라 하시길래 ㅋ
크롬의 자동번역 돌리세요. 라고 했지요.. 그 파장이 이런 결과를 불러올 줄이야 ㅎㅎ
1. 해당 공유포스팅의 댓글에서 이런 대화가 오갔습니다.
영어 > 일어 번역 후 일어 > 한국어 번역 이 자연스러움
그 이유는 일본 야동으로 인해 영어와 일본어 데이터가 많음.
일본어와 한국어는 어순이 유사하여 번역이 자연스럽다.
공감가는 말이었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이걸 이 형님께서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셨지요. ㅋ
"구글 번역기로 영어 자료 더 자연스럽게 한글로 번역하는 방법 - 야동과 애니메이션이 번역에 끼치는 영향"
포스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오늘 페이스북에서 친한 친구가 올려준 글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http://andy9615.blog.me/220039718802
2. 해당 블로그 글을 페이스북에 포스팅합니다.
그랬더니.. 다른 지인께서 그 글을 보고 "더 나은 번역기"라는 사이트를 소개하는 블로그 글을 발행합니다.
http://www.fbml.co.kr/2014/06/24/how-to-use-the-better-translator/
첫 구절은 ..
"오늘 페이스북 친구가 구글 번역에 대해 올려준 글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이 글을 쓰는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보면 흐름이 보입니다.
기사소개 페이스북 글, 댓글 > 블로그1 포스팅 > 블로그1을 소개하는 페이스북 글, 댓글 > 블로그2 포스팅
그리고 이 전체를 다시 소개하는 지금 보시는 이 블로그3 글..
이런 순환구조를 가집니다.
소셜미디어의 순환구조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요?
또 여러사람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며 댓글로 참여할 때 생기는 지식의 공유과정이기도 합니다.
조금씩 덧붙여지기도 하고, 새로운 시각이 개입되기도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재미난 과정이죠.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는 운영자라면 이런 순환구조를 파악하고 있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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